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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이소 SD카드 사러갑니다.

by 고속도로껌팔이 2020. 3. 28.

아빠가 갑자기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해야된다고 하시면서 퇴근할 때 까지 업데이트 해놓으라고..

 

그런데 업데이트하려고 보니까 내비게이션은 SD 카드네..??

 

집에는 SD카드 리더기가 없었기 때문에 나의 발걸음은 결국 다이소로 향해야 했지..

 

다행이 다이소는 우리 집에서 엄청나게 가까웠기 때문에 힘들지 않게 다녀왔지 

(사랑한다 다이소)

 

뾰로롱?? 

 

어디있나 한참 찾았다// 이어폰이나 마우스 있는 코너쪽에 있을 줄 알았더만 카운터 바로 옆에 있었다.

 

처음엔 내가 고른게 맞나 싶어서 초록창 겁나게 검색했다.

 

모두들 다 이것만 사서 후기가 올라왔길래 "ㅇㅇ 맞겠지 뭐" 이러고 바로 겟잇111

 

가격은 5000원 

다이소는 싸서 좋다.

(그렇게 내 5000원은 날아갔지)

 

 

생긴건 요로코롬 생겼다.

 

지원되는 카드는 (뭐야;. 화질 뭐야;;)

 

SD카드도 되고 마이크로 SD카드도 되는 모양인갑다.

 

포장지를 개봉하게 되면 요런 플라스틱에 소중히 감싸져 있고

 

USB를 꽂는 곳에도 플라스틱 뚜껑이 있다.

 

잘 안보이겠지만 옆으로 돌려보면 SD카드와 마이크로 SD카드를 꽂는 구멍이 있다.

 

뾰로롱??

 

업데이트를 하려고 빼놨던 SD카드를 꽂아봤다.

 

ㅇㅇ맞는 것 같다.

 

맞는 것 같은데?? 뭔가 허술하게 빠진다 해야하나?? 안정감이 없엉

 

기분좋게 "딸깎" 하는 소리가 나면

"아! 이게 제대로 꽂혔구나" 라는 느낌이 있는데

그런느낌이 전혀 없고 뺄 때도 쏘옦~ 하고 잘 빠진다. (좋은건가?)

 

아무튼 그렇다. 빨리 업데이트를 하러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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