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팔랜드 사건1 한강 독극물 방류 사건/ 맥팔랜드 사건 2000년 2월 9일 주한미군 미8군이 독극물을 정화처리하지 않은 채 한강에 무단 방류한 사건 2000년 2월 9일 용산 미8군 미군기지 영안소에서 한 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영안소에서 근무중이었던 미 육군 민간부 근무원이었던 앨버트 맥팔랜드(Albert Mcfarland)는 영안소에서 근무중이었던 한국인 직원에게 명령을 한다. 그 명령은 시신처리 방부처리제로 쓰이는 독극물 '포름알데히드' 470병(약 223리터이다.)를 정화처리하지 않은 채 영안소 싱크대 하수구에 방류하도록 지시를 내린다. 하지만 명령을 받은 한국인 담당자는 독극물이 한강으로 흘러들어가는 것은 물론 암과 출산장애를 야기할 수 있다며 명령을 거부했지만 맥팔랜드는 욕설과 함께 담당관을 나무랐고 결국 포름알데히드 약 223리터는 정화처리가 .. 2020. 3. 5. 이전 1 다음